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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GTL(화석연료 청정화기술) 진출 박차 (10.08.30, 이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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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가 화석연료 청정화기술(Gas-To-Liquid, GTL)을 이용한 ‘틈새시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GTL : 석유 대체자원인 천연가스를 원료로 가솔린, 디젤 등 청정 합성석유를 생산하는 기술
 
공사는 이 사업이 2006년 국책과제로 지정된 후 연구에 동참해 오고 있는데, 현재 1단계 과제인 천연가스로부터 FT합성유의 제조기술 개발을 성공해 2008년부터 0.1bpd급 미니파일럿 플랜트를 건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 8월까지 2단계 과제를 마무리할 예정임
 
2단계 과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과 함께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100bpd급 실증플랜트의 기본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음
 
김용헌 석유공사 기술계획실 과장은 GTL 기술개발은 중소규모 가스전인 한계가스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어 친환경적 효과와 경제적 이윤창출을 함께 꾀하고 있다며, 특히 한계가스전에는 GTL기술에 필요한 CO2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이를 통해 저 유황 연료 판매와 온실가스 감축으로 친환경 연료 생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함
 
한편 2015년 이후 GTL 실증사업이 상용화 단계에 이르면 연간 2조원의 디젤 수입대체 효과와 함께 연간 20조원 규모의 세계 GTL 플랜트 시장에 국내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임

기사원문 :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2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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