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의 해외수출액이 매년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이는 정부가 지난 2년간 차세대 핵심 환경기술 개발사업에 총 2006억원을 투자하면서 총7452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투자대비 3.7배의 실적을 이뤄냈으며, 지속적인 녹색기술 개발 투자에 따라 국내 환경기술 수준이 선진국 대비 60~70% 수준으로 향상됐기 때문임
또한 국내 환경산업도 종전 환경오염 처리장치 중심의 수출에서 매립가스 발전, 상하수도 건설 등으로 해외진출 분야가 다변화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환경부 녹색환경정책관실 홍경진 사무관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시판된 LPG 차량용 액상분사방식(LPLi) 기술과 전자폐수 무해화ㆍ재이용기술 등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개발로 국내 경쟁력 제고 및 수입 대체효과로 무역수지가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