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700억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급팽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스마트 그리드’사업에 기업들이 앞다퉈 뛰어들고 있음
LS그룹은 지난 4월 중국 최초로 스마트 그리드 시범단지가 조성되는 장쑤성 양저우시와 포괄적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이번 시범단지 사업에 적용한 기술은 향후 중국에서 표준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앞으로 중국 정부의 프로젝트 수주에 유리할 것으로 전망됨
LG전자는 독일 연방정부가 아헨 시내 500가구를 대상으로 지능형 전력망을 구축하는 ‘스마트 왓츠’에 참여키로 하고 지난 15일 양해각서를 체결함
현재 제주 스마트 그리드 실증사업에도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한데, SK에너지는 전기자동차용 충전기 2대를 설치했고, 한전ㆍGS칼텍스와 함께 9월까지 제주공항 내 총 9개의 충전소를 설치, 운영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