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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폐기물이 타기업엔 원료…‘녹색 선순환’자리매김 (10.06.25,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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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와 산업단지공단은 ‘세계 최고의 자원순환 녹색산업 단지 건설’ 비전을 선포하고 전국 허브산업단지 8개 및 서브단지 30개 등 총 38개 산업단지를 거점ㆍ연계 형태로 추진하는 2단계 사업을 추진하기로 함
 
실제 다른 기업의 폐기물이나 폐열ㆍ폐수가 또 다른 기업에겐 원료 및 에너지원이 되는 ‘자원순환형 생태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이 늘고 있음
 
국내 최대 아연 생산업체인 고려아연은 지난해까지 연간 6만4000t에 이르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어서 골칫거리가 되었지만, 같은 울산 온산산업단지 내 위치한 한국제지에서 고려아연이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종이 만드는 원료로 사용하고 있음. 고급 용지 생산에 코팅 충전제인 경질 탄산칼슘이 필요한데, 한국제지는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경질 탄산칼슘을 생산하기로 함
 
여수산업단지 내 제일모직은 인조대리석을 생산하고 있는데 이 때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음. 그러나 인근에 위치한 (주)알앤이라는 기업은 폐 인조대리석을 열분해 해 아크릴수지와 순수 알루미늄을 회수하는 방법을 개발하여 제일모직은 연간 3억원의 폐대리석 처리비역을 절약했고, 알앤이는 연간 19억원의 수익을 올리게 됨

기사원문 :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0062500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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