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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혁명 첨병…국내최초 수평형 지열시스템 개발 (10.05.17, 이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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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수평형 지열시스템을 개발한 유영선 농촌진흥청 에너지환경공학 연구관
 
유 연구관은 우리가 겨울철에 먹는 과채류들은 모두 난방을 해서 재배되는데 이때 경유를 사용할 경우 그 비용이 1300ha당 1조5000억원에 달한다면서 온실에 지열냉난방을 설치하면 약 80%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함. 특히 난방기기구 잠깐이라도 멈추면 농작물은 1시간 안에 모두 얼어 죽으로, 여름엔 냉방을 통해 고품질 작물을 생산할 수 있음
 
기존의 수직형 지열시스템은 땅 속 5m 깊이의 평균 15도씨의 열을 이용해 난방을 하지만 수평형은 3~5m 깊이의 10~15도씨 온도를 이용하는데 이 때문에 효율은 2%정도 떨어지지만 천공비가 들지 않아 공사비용을 반 이상 줄일 수 있으며 특히 넓은 면적을 이용하는 농업에 적격인 것으로 알려짐

기사원문 :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7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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