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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지점에 녹색바람 (10.05.09, 서울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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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지점에 녹색바람이 불고 있음. 녹색 지점은 은행 내 탄소배출을 감소시키고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며, 친환경 상품 판매 창구로 자리매김 하고 있음
 
기업은행은 지난 3월 ‘에코브랜치 1호점’을 시화공단지점에 개설했는데, 옥상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였고 지점 간판은 LED전구로, 객장내부는 고효율 LED조명으로 설치해 전력 소비량을 감소시킴
 
대구은행은 온라인상의 환경특화 점포인 ‘DGB 사이버그린지점’을 개설했는데 이 지점은 환경에 특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 국내외 환경정책과 환경기술 정보 등 환경관련 내용을 담고 있음. 또한 인터넷 금융거래로 고객들이 탄소배출을 감소시키도록 유도하고 있음
 
신한은행은 약 100여 군데 지점의 조명을 LED로 바꾸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등 녹색점포를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임. 국민은행 또한 신규, 이전 지점 간판에 LED를 적용하고 일부 지점에 LED 조명기구를 적용함

기사원문 : http://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83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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