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은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등 원자력 유관기관 7개와 공동으로 중국 베이징 국립농업전람관에서 열리는 ‘중국 국제핵공업전람회’에 참가하여 ‘KEPCO관’을 운영하고 있음
이는 차세대 신형경수로 사업인 ‘APR1400’의 유치사업을 위한 것으로 국내 원전기술의 우수성을 확보하고 중국 및 해외원전수주를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임
중국은 2020년까지 30기의 원전을 추가로 건설하여 전체 전력생산 중 원자력이 차지하는 비중을 5%까지 늘릴 계획이며 이에 한국전력기술은 2005년에 중국사무소를 개설하고 지난해 12월 중국 국핵공정유한공사(SNPEC)와 ‘중국 AP1000 원전 사업주기술지원용역’의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