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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에 부는 녹색바람(10.03.11, 이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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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되는 보금자리주택이 에너지 효율 향상과 친환경 요소를 적극 반영하면서 친환경 주택으로 탈바꿈하고 있음
 
서울 강남 세곡, 서초 우면, 경기 하남 미사, 고양 원흥 등 4개 지구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적게 하는 친환경요소를 적용해 전력소비율이 낮은 에너지 절약형 계획도시로 건설될 예정임
 
보금자리주택에는 단열재, 창호, 환기장치, 보일러, LED 조명 등의 고효율 기자재가 활용되는데 열손실을 방지해주는 3중 창호는 기존 창호 대비 30% 에너지를 절감해주며, 고효율 단열재 사용으로 천장 40%, 외벽측벽 25%, 바닥 33%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구조적 강도 또한 증진됨
 
또한 폐열회수 환기장치를 통해 냉난방 환기시 외부로 빼앗기는 열에너지를 회수해 실내에 공급하여 연간 약 20%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실내 벽면에 시공되는 아트월은 친환경자재를 사용해 청정한 실내 공기를 만들어줌

기사원문 :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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