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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제목: 주)한국수력원자력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합니다
김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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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주)한국수력원자력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합니다
on: 2012/02/21

조력댐건설을 반대하는 강화군민대책위원회입니다

조력댐건설을 반대하는 조력댐반대 강화군민대책위원회와 조력댐반대 경인북부어민대책위원회는 2012년 2월 17일 오후 1시부터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 본사 앞에서 집회를 가졌습니다. 주민들은 사익을 위해 강화군민을 기만하고 분열시키는 주)한국수력원자력을 규탄하고, 주)한국수력원자력 김종신사장 면담을 통해 항의서한을 전달하려하였습니다. 면담요청은 이미 공문을 통해 접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사장은 물론, 전무 이하 책임있는 직책 모두가 지방출장을 핑계로 면담을 거절하였습니다.
항의서한을 사장에게 전달해 주겠다며 나타난 이용희 팀장은 대책위원들을 출입문도 아닌 지하주차장으로 안내하여 승강기 앞에서 서한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예의 없는 태도에 도저희 서한을 전달할 수 없어서 전달을 거절하고 돌아왔습니다.
지역주민의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면담요구를 묵살하는 일은 유래없는 일이고, 민주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주) 한수원은 이제라도 태도를 고쳐서 주민과 대화를 시작하기 바랍니다.
그날 집회에서 채택한 성명서를 첨부합니다.

성 명 서

★ 강화주민의 갈등을 부추기는 주)한국수력원자력을 규탄한다.

주)한국수력원자력이 무리한 방법으로 인천만 조력댐발전소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이 사업은 중앙정부(국방부, 농식품부, 국토해양부)와 지방정부(인천시, 강화군)가 반대하고 있고, 대부분의 전문가와 학자, 주민과 시민단체가 완강히 반대하고 있다. 심지어 주무부처인 지식경제부에서도 사업의 타당성을 에너지경제연구원과 KDI에 의뢰하여 다시 따져보겠다고 하고 있는 중이다.
벽에 부딪혀 사업의 추진이 어려워지자, 교묘한 꼼수와 불법적인 방법으로 지역주민을 이간질하고 있다. 향응 등 갖은 방법을 동원해 찬성하도록 주민을 꾀어서 서명을 받고,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추태를 보이고 있다. 강화에서만이 아니라 장봉도의 주민과 영종도의 주민들에게도 같은 일을 자행하고 있음을 확인 하였다. 이런 일을 저지른 것은 어제 오늘이 아니다.
영종도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을 매수하여 동원하였다는 의혹과 증거들이 제시되었고, 장봉도 주민에 대한 공작 의혹으로 인천환경운동연합으로부터 매서운 질책을 받기도 하였다. 일부 주민을 꾀어서 찬성하는 것처럼 꾸며도 부질없는 일이 될 것이다. 바다와 갯벌을 죽이는 조력댐 발전이 어찌 친환경적인 사업이 될 수 있단 말인가!. 인천만조력댐 발전사업이 주민들에게 회복할 수 없는 막대한 피해를 끼치는 것이 명백한데, 어떻게 강화지역과 주민에게 이익이 될 수 있단 말인가!. 속이고 우겨도 헛된 일이 될 뿐이며, 공기업 성격의 주)한수원은 부끄럽고 초라하기 그지없으며 참담한 망신이 될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에 우리는 강화의 바다와 갯벌, 주민의 삶의 터전을 지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모아 주) 한국수력원자력에게 아래와 같이 강력하게 요구하는 바이다.

- 우리의 요구 -

1. 주) 한국수력원자력 김종신사장은
책임을 인정하고 인천시민과 강화주민에게 사죄하라.
2. 주) 한국수력원자력은 불법을 일삼는 인천만조력댐발전
추진팀(팀장/이용희)을 해체하라.
3. 주) 한국수력원자력은 주민을 현혹하고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불법을 즉각 중단하라.

2012. 2. 17

조 력 댐 반 대 강 화 군 민 대 책 위 원 회
조 력 댐 반 대 경 인 북 부 어 민 대 책 위 원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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