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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초대형 산불, 같이 막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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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15일 국제산불심포지엄…대형산불 세계적 전문가 총출동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국제산불심포지엄을 연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초대형 산불이 급격히 늘어나는 가운데 초대형산불의 발생원인과 해결책을 서로 논의하고 산불로 인한 재해방지 분야의 국제적 협력을 다지기 위해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독일과 그리스, 영국, 마케도니아 등의 국제 산불전문가와 학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요한 골다머 지구산불모니터링센터 (GFMC) 의장(독일), 가브릴 산토포울루스 지중해 산림생태 및 생산기술연구소 연구원(그리스), 마크 존스 유럽연합 산불위원회 위원장(영국) 등 초대형 산불의 세계적 전문가들이 자리를 함께 해 대형산불원인을 설명하고 진화방법 등에 대한 경험을 서로 나눌 예정이다.

산불 분야의 세계 최대 행사인 2015년 세계산불총회 개최국인 우리나라는 이날 심포지엄에서 산림관리를 통해 대형 산불을 예방하는 방안과 산불정책·조직 발전전략, 초대형 산불 진화체계 정립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주도할 방침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심포지엄이 초대형 산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일으켜 예방시스템을 정비하고 진화기술을 향상시킬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세계적으로 한 해 평균 약 34만 명이 산불에 의한 호흡기 질환으로 사망하고 남한 면적의 두 배가 넘는 약 2000만ha의 산림이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초대형 산불발생의 가능성에서 자유롭지 않기 때문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방재연구과의 이병두 박사는 “2010년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한 연기 때문에 무려 5만60000여명이 호흡기 질환으로 사망하는 등 기후변화와 산림 개발 등으로 전세계적으로 초대형 산불 발생 건수와 피해강도가 폭증추세”라며 “이번 행사가 한국의 대형산불 진화장비 확충 및 시스템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의 : 국립산림과학원 방재연구과 이병두 연구사(02-961-2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