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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이다! 여의도 면적 38배 숲가꾸기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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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1월 8일(화) 지방청 대강당에서 사업 참여 근로자, 임업관련관계자, 남부산림청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년 숲가꾸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영남지역 숲을 건강하게 조성하기 위한 숲가꾸기 사업에 본격 착수 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내실있는 숲가꾸기 실행 의지를 담은 ‘결의문 낭독’과 ‘참여 근로자의 청념이행 서약서’를 전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숲가꾸기 참여근로자의 안전하고 예방을 위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산림작업에 대한 안전교육도 병행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여의도 면적의 38배(국토 해양부에서 ’12년 정한 여의도 면적 2.9km2 )에 해당되는 11,000ha에 230여억원을 투입하여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이를 통해 연인원 30만명의 지역 녹색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숲을 경제적, 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근로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을 해줄것”을 당부하는 한편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숲의 생태적 건전성 향상, 고용 증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산림청